지앤삥은 煎饼 중국사람들이 아침 식사로 먹는 메뉴 여러 메뉴 중 하나이다. 사전에는 그냥 pancake라고 재미없게 번역되어있다. 그렇게 치면 팬케익 보다는 크레페가 맞을 거 같은데 ㅎㅎ 집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 입구 근처에 아침마다 학생들과 출근하는 사람들이 줄서는 작은 가게가 있었다. 멀리서 봐도 전혀 위생적이지 않은 가게였는데 줄서는 장면을 보니 맛이 궁금했다 ㅎㅎ 그리고 원래 길거리 음식은 위생 생각하면 못먹는다. 눈 감고 받아먹어야 한다.ㅋㅋㅋㅋ 항상 아침 시간에는 줄이 너무 길어 붐볐고 그 시간대를 놓치면 가게는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았다. 심지어 매일 열지도 않고 아저씨 일하고 싶은날만 가게를 여는 것 같았다. 투잡을 뛰시는지는 모르지만 하루걸러 쉬는 날도 있던 거 같다 ㅎㅎ 아슬아..
상해 팍슨뉴코아 백화점 전문 식당가에 위치한 루이 "LUYU" 생선찜 요리 전문점이다.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생선에 다양한 소스 그리고 다양한 토핑 (?) 재료를 자기가 원하는 조합으로 주문하여 먹는 DIY 개념 레스토랑이다. 매번 갈때마다 만석 + 웨이팅이 걸리는 인기 많은 식당!! 양가 부모님들께서 오실 때마다 모시고 갔었는데 모두 만족하셨었다 :) 오빠랑 처음 갔을 때... 한명은 네이버 사전 한명은 중국어 사전 켜놓고 메뉴판 공부? 한다고 낑낑깽깽 ㅋㅋ 메뉴판에 있는 모든 메뉴명이 사진한장 없이 중국어로 된 빽빽한 종이 한장이다. 다음번에 올 때 다 알아서 오리라 결심하며 종이 메뉴지를 집에 챙겨갔는데 매번 올때 마다 까먹고 둘이서 끙끙 ㅋㅋㅋ
상해 내에 (물론 나의 위치를 기반으로 하여) 맛있는 한국식 짜장면과 짬뽕을 거기에 탕수육까지 파는 중국집 두 곳을 알고 있다. 중국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신랑이 자신있게 (?) 갈 수 있는 중국집들(?) 이다 ㅋㅋㅋ (나는 '중국 식당'이라고 하지않았다 중국집이다 ㅎㅎ) 하나는 상해 한인 연합교회 뒷골목에 위치한 "대지" 와 또 하나는 한인타운 홍췐루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청기와" 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청기와 :-) 소개라고 하기엔 거창하고 메뉴 사진 공개 아이 침 고인다 탕수육에 오빠는 짬뽕, 이맛저맛 다 맛보고 싶은 욕심쟁이 나는 짬짜면 ㅋㅋ
상해 베이글 맛집 "Boom Boom Bagel" "ROLLED IN SHANGHAI, BAKED FOR CHINA" 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중국 전역으로 퍼져나갈 야심 (?) 을 품은 베이글 집 같당 ㅎㅎ 먼저 우리가 주문한 음료는 HOMEMADE SODA 카테고리의 "COFFEE CREAM SODA" Vanilla bean, soda syrup 그리고 espresso 가 재료라고 한다. 톡톡 튀는 커피맛 ?? 암튼 특이했다 ㅎㅎ 그리고 베이글은 나는 가장 비싼 ㅋㅋ 연어가 담긴 : "SAILORS LEGS" (65元) 오빠는 역시나 "HOMEMADE SAUSAGE PATTIE EGG & CHEESE" (45元) 선택! 원화로 환산해보면... 베이글 하나 가격이 꽤 나간다 ^^; 그렇지만 분위기도 좋..
상해 맛집 홍췐루 맛집 한인타운 맛집 훠궈 맛집 홍언니가 추천해 준 훠궈 맛집 상해 홍췐루 한인타운 근처에 새로 오픈했는데 맛이나 분위기 좋다고 하여 上花会 모임을 이곳에서 하기로 했당~! (BrownSixty 빵집 골목에서 더 들어가면 그 맞은편 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 라인 거의 유일한 중국 식당 ㅎㅎㅎ) 가격은.. 원래 훠궈 가격대가 좀 나가니... 다른 곳과 크게 비싸거나 싸거나 하지는 않은듯 직원 서비스도 좋았다 우리가 유일한 외국 손님이라 그런가 신기해하는건지 ㅋㅋ 서빙에 너무 많은 직원들이 와서 부담스러울 정도 ㅎㅎ 위챗 친구 추가하면 음료 서비스 준댔는데 6명 중 절반만 추가했는데도 모두에게 한잔씩 음료를 제공해줬당 ㅎㅎ 백탕 홍탕 두가지로 먹었는데 홍탕이 워낙 매워서 음료가 절실한 타이밍..
중국에서도 집밥 백종원선생의 행보는 엄청나시다 16년 7월 기준 한국에는 1,224개점 중국에는 28개점을 운영한다고 한다 몇번 가보았지만 상해 홍췐루지점의 본가에는 한국 사람뿐아니라 중국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듯 했다. 엄청 넓은 공간에 널찍널찍한 테이블 엄청난 인원수의 친절한 직원들 그리고 깔끔한 음식이 마음에 쏙 든다 전에 회사 선배가 우리회사 오기 전에 백종원씨 회사에 지원했는데 본사직원이 20명 남짓이라면서 현재 티오가 없다고 했다는데... 대체 본사 직원 스무명 남짓으로 어떻게 그 수많은 브랜드들과 그에 따른 가맹점들을 관리할까 (몇년 전이니까 지금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대단 하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상해
- 집밥
- 장춘날씨
- 상해날씨
- 여행
- 신혼부부
- 장춘맛집
- 맛집탐방
- 중국
- 중국맛집
- 중국날씨
- 해외생활
- 상하이
- 신혼
- 중국일상
- 중국생활
- 일상
- 중국여행
- 상해여행
- 초보주부
- 저녁
- 상해맛집
- 상해생활
- 홈쿡
- 새댁
- 먹방
- 상해일상
- 온더테이블
- 신혼밥상
- 장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